[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박희본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6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같은 날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박희본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긴 결혼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사진 속 박희본은 단아한 웨딩드레스에 보랏빛 부케를 들고 밝게 미소짓고 있다. '6월의 신부' 박희본은 결점 없는 피부와 화려한 이목구비, 반짝이는 티아라로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모두를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과거 그룹 밀크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서현진이 함께 해 의리를 과시했다. 서현진은 tvN '또 오해영'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박희본을 찾아 축하를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희본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연을 맺었던 영화감독 윤세영과 6일 명동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며 결혼한다. 이번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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