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5 22: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20대 국회의 개원에 실낱같은 희망을 건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1대 1' 코너에서는 이상훈이 퀴즈쇼 도전자로 등장했다.
이날 '1대 1'의 사회자 유민상은 이상훈에게 "여섯 개의 숫자를 맞추는 방식이다. 매번 실망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은 기대를 걸어보는 거다"라는 문제를 냈다. 정답은 로또였다.
이상훈은 "매번 실망하지만 작은 기대를 걸어보는 거? 20대 국회"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6월부터 20대 국회가 개원했다. 매번 실망했지만 실낱같은 희망과 기대 걸어본다"고 당부했다.
또 이상훈은 20대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번에 제대로 일 하시라. 국회의원들 일 안 하면 나도 일 안 한다. 안 웃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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