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5 21: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오나미에게 입막음 뽀뽀를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그녀는 예뻤다' 코너에서는 안일권, 오나미, 허민이 등장했다.
이날 오나미는 안일권과 초밀착 상태가 되자 "일권 오빠한테선 남자 냄새가 나네"라고 말하며 수줍어 했다.
안일권은 "너한테도 난다. 어떻게 여자한테서 홀아비 냄새가 나"라고 했다. 오나미는 발끈하고 나서며 안일권에게 화를 냈다.
안일권은 오나미가 계속 소리치자 "조용히 안 해"라고 했다. 오나미는 "내가 내 입으로 떠드는데 뭐"라고 응수했다.
안일권은 오나미가 말하는 것을 막으려고 기습적으로 입막음 뽀뽀를 했다. 오나미는 안일권의 뽀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안일권은 "이제 조용하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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