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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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지훈, 결국 염정아 궁에 들였다

기사입력 2016.06.04 22: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염정아가 결국 입성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8회에서는 홍주(염정아 분)의 손을 잡은 선조(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을 없애줄 테니 자신을 궁으로 불러달라는 홍주의 제안을 듣고 고민하던 선조. 결국 선조는 신하들에게 폐지되었던 성수청을 재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신하들은 명을 거두어달라고 반대했지만, 선조는 성수청 대무녀 자리에 홍주를 올린다고 명했다. 이어 궁에 등장한 홍주는 "환영인사가 무척 마음에 든다"라며 환히 웃었다.

홍주를 본 풍연은 "전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며 "만약 전하를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당신 목숨은 제가 거둘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홍주는 비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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