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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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연기력 기대 이상…소질있다"

기사입력 2016.06.03 15:0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남궁민이 '미녀 공심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민아의 연기력에 대해 칭찬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미녀 공심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민, 민아, 서효림, 온주완이 참석했다.

이날 남궁민은 "민아와 두달동안 연기를 해 본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초반에 너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칭찬을 했는데 그 전에 앞서서 걱정된다고도 말씀드렸다. 근데 그 걱정을 깨고 너무 잘 따라와주고 있고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물론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긴 하지만 이 친구가 가진 연기적인 소질이 좋은 것 같아서 잘 캐치하고 따라와 주는 것 같다. 아무리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해도 현장에서 어느정도 원하는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김도 새고 어떻게 하다보면 작업하기 힘들어질 수 있는데 생각하는 정도 이상을 해줘서 같이 작업하는 데 수월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계속 시간이 가다보면 대본이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고 순발력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들이 펼쳐질텐데 감성적이거나 감정씬들이 나왔을때 그런걸 바로 소화하기는 힘들다고 보는데 그런 씬들을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까가 관건인 것 같다.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항상 저희 커플이 좋은 호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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