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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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다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깜찍문어 변신

기사입력 2016.06.03 13:2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열손가락 문어로 변신했다. 

오는 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33회 '시간을 달리는 아빠'가 방송된다. 지난주 올레길 정복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소다 가족이 본격적으로 제주도 구경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다을이 제주도 방문 기념으로 열손가락을 활용한 문어로 전격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 속 다을은 열 손가락으로 문어 다리를 표현해 웃음을 유발한다. 다을은 두 손을 턱에 대곤 열 손가락을 꿈틀꿈틀 움직이며 문어 다리와 똑같이 표현한 것. 문어 다리를 손가락으로 표현해내는 다을의 깜찍한 상상력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문어 하나로 바다 동물 따라잡기를 완벽 마스터한 다을은 이어 육지 동물 따라잡기에 나섰다. 다을은 손을 좌우로 힘차게 흔들며 앙증맞은 꼬마 고릴라로 변신하더니 한 손으로 코를 잡고, 코를 잡지 않은 다른 한 손은 코끼리의 긴 코를 표현하며 코끼리에 빙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위협적이기보다는 앙증맞은 다을표 하마까지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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