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2년만에 SNS로 팬들과 소통을 재개한 노홍철이 처음 올린 사진은 MBC 출입증이었다.
방송인 노홍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출입증 사진을 올리고 "A-Yo! 아버지 저 출입증 나왔어요! #노홍철 #굿모닝FM #정직원 #꼬우 #증명사진 #오마이갓 #무기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사진을 올리기 전 마지막 사진이 올라온 것은 지난 2014년 8월 25일이다. 음주운전으로 자숙하는 동안 팬들과의 소통을 잠시 멈췄던 그가 복귀 이후 첫 사진을 MBC 출입증으로 장식하면서 라디오를 통한 재기 의지와 기대감을 표출했다.
노홍철은 지난달 30일부터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전임자 전현무와는 또 다른 색깔로 아침 라디오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노홍철이 진행하는 '굿모닝 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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