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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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악뮤 이수현 "양현석, 코 성형 제안했지만 거절"

기사입력 2016.06.03 00: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몽골인으로 오해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매튜 도우마 전소미 부녀, 이동준 이걸 부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찬혁 이수현은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몽골에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찬혁은 초등학교 졸업 후, 이수현은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친 후 몽골로 향했다.
 
이에 이찬혁은 "우리가 몽골인을 닮았다. 이수현은 몽골 미인 상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현은 "몽골의 전 미스몽골들과 닮았다더라. 몽골에서 우리 기사가 떴는데 우리를 몽골인이라고 소개했다. 몽골인들도 그걸 믿었다. 그래서 몽골에서도 우릴 알아볼 정도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찬혁 이수현은 YG엔터테인먼트 첫 만남 당시 성형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비장하게 말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이수현은 "양현석 사장님이 '수현이는 코 살짝 할까?'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콧구멍 두개로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라고 답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수현은 다이어트를 통해 7~8kg를 감량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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