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정훈이 아버지와 서먹한 사이를 고백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가수 김정훈이 아버지 김순명과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가기 전 인터뷰에서 김정훈은 교사 생활을 오래 했던 아버지 때문에 "여행을 가면 설명을 많이 할까 걱정"이라고 했고 "나는 아버지의 고지식한 걸 닮았다"고 자폭했다.
"어느 순간부터 서먹서먹해졌다. 인생에서 결정을 할 때 항상 대척점에 있었다"고 하며 "좋았던 기억은 유년기가 마지막이다"라고 했다. 여행가는 날 김정훈은 "우울하다"고 까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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