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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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마음 열었다 '연애 시작'

기사입력 2016.06.02 22:23 / 기사수정 2016.06.02 22:2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의 계약 연애가 시작됐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4회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의 계약 연애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고민 끝에 심보늬와 계약 연애를 결심했다. 제수호는 "정식으로 노동 계약합시다. 대신 시간제로 하는 겁니다. 이건 명백히 제 시간을 심보늬 씨한테 파는 계약입니다. 총 3시간 남습니다. 주 2회 총 6시간"이라며 조건을 걸었다.

그러나 심보늬는 "너무 짧아요. 분위기 잡고 뭐 하면. 이 세상에 어떤 커플이 달랑 3시간만 만나요"라며 불평했고, 제수호는 "나 잠 안 자고 하는 거예요. 총 3주 30시간 오케이? 말 지켜요. 여섯 번 만나고 나서 깔끔하게 끝내는 겁니다"라며 못 박았다.

심보늬는 "이 은혜 죽어서도 안 잊을게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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