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천상의 약속'이 축구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2일 올림픽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로 인해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이 결방한다.
앞서 1일 방송된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윤영숙(김도연)을 괴롭히는 사람이 박유경(김혜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이나연이 복수극을 펼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으나, 이는 3일 방송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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