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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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이용, 출전정지 징계 감면…전북전 퇴장은 오심

기사입력 2016.06.02 18:4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상주 상무 이용의 전북 현대전 퇴장은 오심으로 판명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는 2일 지난 주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2라운드 전북과 상주의 경기를 사후 분석한 결과 경고 2회로 퇴장을 당했던 이용에 대해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용은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해당 경기서 받은 경고 2회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1경기), 제재금(100만원)이 감면됐다. 이용은 11일 열리는 울산 현대와 13라운드에 문제없이 나설 수 있게 됐다. 

당시 이용은 상주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4분 전북의 레오나르도의 침투를 막는 과정에서 손으로 잡아챘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상주는 이용의 퇴장으로 10명이 뛰었고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3으로 패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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