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1 22: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공승연이 면부가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1회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가 면부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강숙(이일화)는 김길도(조재현)에게 김다해를 면부로 올리자고 했다. 김길도는 너무 빠르다고 했지만 설미자(서이숙)도 거드는 통에 김다해는 면부로 올라가게 됐다.
김다해는 부면장 이기백(차도진)을 비롯해 숙설소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잡부 생활을 마치게 됐다. 사실 고강숙이 김다해를 면부로 올린 건 실력보다도 그녀가 김길도의 딸로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김길도는 그동안 면부에게 이름표를 직접 달아줬던 대로 김다해에게도 똑같이 하며 "나대지 마. 집무실까지는 참을 수 있어. 밀실은 안 돼"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다해는 김길도의 집무실에 몰래 들어갔었다.
김길도와 김다해가 아슬아슬한 대화를 이어가던 그때 고강숙과 설미자가 나타났다. 설미자는 김다해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반면에 고강숙은 의미심장한 얼굴로 김다해를 쳐다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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