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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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S라인 반전녀 문세림 눈길…순간 최고 9.5%

기사입력 2016.06.01 09: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스타킹'이 순간 최고 9.5%까지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타킹'은 전국 기준 5.9%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은 다섯 명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아줌마' 중 거짓말을 하고 있는 1인을 찾아내는 '스타킹 - 줌마킹 선발대회'로 진행됐다.

이에 대전 소주 미녀 아줌마, S라인 반전녀 아줌마, 연예계 금손 아줌마, 3천만 여교수 아줌마, 꽃미녀 무속인 아줌마 등 다양한 개성과 직업을 가진 출연자들이 나섰다. 관심을 끈 것은 S라인 반전녀 문세림.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한 문세림 씨는 "과거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가 중국 백만장자와 결혼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편의 재력 때문에 결혼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다른 커플들처럼 사랑해서 결혼했다"며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가짜였다. 그가 가짜 아줌마였던 것. 문세림이 가짜로 판명 나는 장면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9.5%까지 치솟았다. 문세림은 "레이싱 걸을 했다는 것 빼곤 모두 거짓"이라며 "아직 미혼"이라고 말해 남자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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