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파일럿' 나우형, "오브젝트 중심 운영으로 1세트 승리"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파일럿' 나우형이 에버와 벌인 1세트 승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LCK, 이하 롤챔스)’ 2주차 2경기에서 매 세트 변칙적 픽을 꺼낸 ESC 에버를 상대로 진에어 그린윙스가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아래는 이날 1세트 MVP를 수상한 '파일럿' 나우형과 이현경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나눈 인터뷰다.

오늘 승리 소감은?

게임이 너무 길어서 기억이 잘 안난다.

상대가 바루스를 사용했는데.

상대는 후반에 좋은 조합을, 우리는 후반 조합을 가져갔는데 오브젝트 중심 운영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 상대 갱킹이 매서웠는데 매복으로 풀어냈다.

상대가 올 곳을 기다리고 올 때마다 잡아내서 쉽게 경기를 가져간 거 같다.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많이 답답했다. 바루스가 나올때 궁을 쓰고 바루스를 물린 후 억제기를 파괴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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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