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31 23: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정보석의 속임수를 알았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0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의 속임수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변일재가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게 되자 변일재의 진짜 상태를 알기 위해 호스피스를 붙였다.
그런데 호스피스가 강기탄에게 돈을 돌려주며 못하겠다고 도망치듯이 가 버렸다. 변일재는 강기탄이 과거 죽은 줄 알았던 조카 이국철이라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호스피스가 그만두도록 만든 것이었다.
강기탄은 변일재가 정신분열증 환자가 됨과 동시에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는 것을 알아채고 누구인지 확인하고자 했다. 강기탄을 쫓아다니는 사람은 변일재의 수하 오충동(박훈)으로 드러났다.
강기탄은 그제야 오충동과 변일재가 내통하고 있었음을 알고 당장 변일재를 만나러 갔다. 강기탄은 변일재에게 "이모부 저 국철이에요. 하마터면 깜빡 속을 뻔했어요. 이모부"라고 말했다. 변일재는 강기탄의 말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강기탄이 변일재가 미친 척 연기한 것임을 알게 됐고 변일재는 강기탄의 정체를 알게 됐으니 이제 두 사람은 가면 없이 정면승부를 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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