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컴백을 10일 앞두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수호는 31일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내달 9일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컴백과 관련한 힌트를 전했다.
이날 수호는 "8일 쇼케이스, 9일 컴백한다. 또 나는 다음 주 컴백과 함께 MBC '듀엣 가요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개인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 디오는 쿡방을, 찬열은 작업실 공개, 세훈은 애견방송을 선보인다.
이어 수호는 이번 엑소 컴백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여러분에게 문화 충격을 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나와 엑소에게 후회없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고 팬들에게도 잊혀지지 않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다시 시작이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엑소는 내달 9일 정규 3집을 발표하며 6개월 만 가요계에 컴백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앱 캡처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