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화 김동완이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은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프레스콜에서 "한가닥 하는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영광되고 긴장도 많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면서 "주연을 맡았는데 보는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나아질 것 같다. 보이지 않는 디테일이 추가되고 실제처럼 캐릭터와 호흡하고 있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최근에 마임을 배웠는데 그걸 적용시켜서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미 완성됐는데 디벨로프(Develope 진전)하겠다.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며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최재림, 최수형, 윤형렬, 신화의 김동완이 출연한다.
7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