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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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강성훈 "오글거리는 멘트, 나도 모르게 나온다"

기사입력 2016.05.30 19: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흔히 '오글거린다'고 표현하는 자신의 멘트에 대해 속내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젝스키스 강성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훈은 게릴라 콘서트 당시 팬들에게 변함없이 다정한 멘트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모두 진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글거린다는 그 멘트가 만들어낸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것"이라며 게릴라콘서트 무대에 서자 1990년대로 자신의 마음도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계속 해야할 것 같다. 멤버 중에 이런 멤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리스마, 시크한 멤버가 있으면 통통 튀는 멤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박소현은 "애교장착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강성훈은 최근 이상형 등에 대해 묻자 "요즘은 이상형이 없는 것 같다. 첫 느낌이 좋은 사람이면 그게 내게 이상형인 것 같다"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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