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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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염정아, 세자 여회현 숨 거두었다

기사입력 2016.05.27 21: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세자 여회연이 숨을 거두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5회에서는 사경을 헤매는 순회세자 부(여회현 분)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숨이 위태로워진 순회세자 부는 결국 목숨을 거두었다. 중전 심씨(장희진)와 대비 윤씨(김영애)는 세자의 죽음에 울부짖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홍주(염정아). 홍주는 세자의 곁에 아무도 없는 사이 세자에게 다가와 혼을 빼갔던 것. 

홍주는 "중전마마. 이리 칼날이란 것이 본디 들어갈 때보다 빠질 때 더 아픈 것이다. 부디 다시 뵐 때까지 강녕하시길"이라고 말하며 떠났다. 

한편 허준(윤시윤)은 불길에 휩싸인 창고에서 어머니 김씨(김희정)를 구했지만, 어머니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허옥(조달환)은 그런 허준에게 술을 건네며 "이 형 생일인데 술 한 잔 먹어야지. 맞다. 네 애미 상중이지.근데 나한텐 널려있는 노비들 중 하나야"라고 조롱했다.

이를 들은 허준의 눈빛은 변했다. 허옥은 허준에게서 김씨가 살려달라고 외쳤던 장면을 떠올리고 돌아서려 했다. 그때 허준은 허옥이 건네던 술을 마시며 "생신 축하드린다.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허준은 "도련님. 이거 떨어뜨리셨다"라며 반지를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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