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다이나믹 듀오가 3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5개 도시 전국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해 11월 정규 8집 앨범 ‘그랜드카니발 (GRAND CARNIVAL)’ 발매 후 계속해서 단독콘서트를 기다려 왔던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초 미국 뉴욕, LA 등 5개 주요도시에 이어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까지 추가된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는 27일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5개 도시 전국투어를 기획했으며, ‘그랜드카니발’ 북미투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이나믹 듀오가 국내에서 3년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로, 데뷔 12년차의 다이나믹 듀오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살린 콘셉트가 될 전망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콘서트 공연 티켓은 6월 1일 오후 2시 서울부터 시작, 1시간 간격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순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2016 다이나믹 듀오 단독콘서트는 오는 7월 23,2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31일 광주, 8월 5일 대전, 6일 대구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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