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 반전 매력 뽐낸 비하인드컷 '귀여운 브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몬스터’ 박기웅의 매력 넘치는 카메라 밖 모습들이 공개됐다.  
 
박기웅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버려진 서자에서 떠오르는 대기업 후계자가 된 도건우 역을 맡아 강기탄 역의 강지환과 대립하고 있다.
 
27일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박기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기웅은 두 손으로 대본을 꼭 쥔 채 촬영 준비에 열중하다가도 자신을 향한 카메라에 브이를 지어보였다.
 
그동안 ‘최종병기 활’, ‘각시탈’ 등 강렬한 역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인정과 호평을 이끌어 냈던 박기웅은 드라마 ‘몬스터’에서도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극중 복잡한 가족사로 인한 아픔과 그로 인해 엄청난 야심을 품게 된 도건우의 어려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에 대한 설득력과 몰입도를 높였다.
 
‘몬스터’ 관계자는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전개 속에서 박기웅은 숨은 저력을 한껏 발휘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며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박기웅의 활약을 드라마 ‘몬스터’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변일재(정보석 분)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강지환)의 파란만장 인생이 담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