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첫 방송일인 25일 온라인 TV화제성을 휩쓸었다.
MBC는 "온라인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운빨로맨스’의 TV화제성 지수는 첫 방송 당일 기준 7,761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화제작인 ‘그녀는 예뻤다’(4,225점)와 올해 상반기 화제작 ‘태양의 후예’(5,508점)의 첫 방송 당일의 기록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운빨로맨스’ TV화제성은 채널 별로 뉴스(댓글 포함) 54.5%, 블로그/커뮤니티 27.8%, 트위터 11.1% 등의 비율로 나타났다. 특히 첫 방송 직후 올라온 ‘운빨로맨스’ 관련 인터넷 기사에 무려 3,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네티즌의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폭발적 반응은 ‘그녀는 예뻤다’ 신드롬의 주역인 ‘황정음’과 ‘응답하라 1988’로 떠오른 신예 ‘류준열’의 만남에 대한 큰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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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