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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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시청률 다시 15%대…굳건한 월화극 1위

기사입력 2016.05.25 06:47 / 기사수정 2016.05.25 06: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1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0 %)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월화드라마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서 신영일(김갑수 분)을 막으려는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는 "제가 그 300억 주인이 검사장님이라고 말할까요? 300억 내놓은 회사 대표를 계속 잡아둬야 되겠냐"며 신영일을 압박했다.

신영일은 신지욱(류수영)에게 "장 변 풀어줘. 저쪽에선 이미 언론을 등에 밀렸다. 명분에서 밀렸다"라며 수사를 끝내라고 말했다. 조들호는 풀려난 장해경(박솔미)에 "힘들었지"라고 다독이며 장해경의 손을 잡았다.

이후 검찰총장 내정자인 신영일을 위한 축하 파티가 열렸다. 그 자리에 나타난 조들호는 "약속하겠다. 신영일 내정자께서는 샴페인 대신 미역국을 드시게 해드리겠다. 기대해보십시오"라며 케이크에 샴페인을 쏟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8.6%,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8.5%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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