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나유리 기자] "불펜 투수들의 활약을 칭찬해주고 싶다."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로버트 코엘로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4패)을 챙겼고, 주장 서건창은 5회말 1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또 마무리 김세현도 9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최근 한화전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오늘은 김상수, 이보근, 김세현 등 불펜 투수들의 활약을 칭찬해주고 싶다"면서 "1점차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결국은 집중력 싸움이다. 이 집중력을 잘 유지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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