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암사동 뇌순녀' 간미연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반전 과거를 깜짝 고백했다.
오는 25일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간미연은 "사람들이 나를 자꾸 뇌순녀라고 하는데 학교 다닐 때, 산수경시 대회, 포스터 그리기, 글짓기, 경필쓰기, 초등학교 때는 '우' 하나에 올 '수'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 해, 부반장도 해봤다"라며 반전 학창 시절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베이비복스 멤버들과는 연락을 자주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이지 언니의 둘째 돌잔치에 다녀왔다. 첫째 아들이 다섯 살인데 영어와 중국어를 잘하는 영재라고 들었다"며 자랑을 하자 패널들은 "그 나이 때는 모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된다"고 전문가 못지 않은 조언을 했다.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수학으로 시를 쓰는 수학영재 9살 배선우 군과 1등 강박증에 시달리는 인라인 영재 9살 박가은 양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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