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두 번째 미션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 VS 300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미션은 7 VS 300m로, 30분 안에 원고지 300m, 총 3,000자를 채우는 것이었다. 멤버 한 명당 최소 430자를 써야 하는 상황.
첫 출발을 끊은 송지효는 에이스답게 멤버들의 이름을 나열하고, 300조 회를 기원하며 전략적인 글짓기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광수의 차례. 옆에선 송지효와 유재석이 감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띄어쓰기를 안 하는 이광수를 발로 찼고, 유재석은 옆에서 끊임없이 조언해 이광수를 분노케 했다.
다음 주자 유재석은 1,000회까지 언급하고, 스태프 이름을 나열하며 글짓기를 끝냈다. 김종국 팀 역시 지석진을 마지막으로 원고지를 채웠다. 멤버들은 무사히 두 번째 미션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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