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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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홍성민·강승현·김준태 1군 엔트리 등록

기사입력 2016.05.21 16:2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홍성민, 강승현, 김준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홍성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5이닝(3실점)을 소화하면서 복귀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고,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격 1군에 등록됐다.

아울러 투수 강승현과 포수 김준태로 올 시즌 첫 1군 무대를 밟았다. 우완 투수 강승현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차례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안중열과 스프링캠프에서 강민호의 뒤를 받칠 백업 선수 경합을 펼쳤던 포수 김준태도 1군에 올라왔다. 김준태는 퓨처스리그 21경기 나와 타율 3할3푼3리 1홈런 7타점을 올렸다.

조원우 감독은 "젊은 2군 선수들을 1군에 올려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엔트리 변동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이들이 1군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전날 선발 등판해 3이닝 5실점을 기록했던 김원중과 포수 안중열, 좌완 투수 차재용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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