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탁재훈이 생애 첫 미팅에서 제발에 저린 모습을 보인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는 탁재훈이 강인과 함께 미팅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나를 구속할 수 있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미팅에 함께 참여한 강인은 "(탁재훈을) 구속할 수 있는 여경이나 교도관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이어 주문한 음료가 나오자 탁재훈은 놀라고 말았다. 디저트로 제공된 것이 바로 이탈리아 전통 빵 포카치아 였기 때문. 빵 이름을 들은 탁재훈은 당황하며 "포카 치워"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