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진세연이 고난도 액션연기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21일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촬영 비하인드 컷에는 진세연이 고난도 사극 액션 소화를 위해 갖는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옥중화'에서 진세연은 조선시대 감옥 전옥서(典獄署)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인공 옥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체탐인으로 발탁 이후 명나라 사신이 가지고 있는 서신을 회수하라는 첫 임무를 받고 맹활약을 펼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세연은 아스팔트 위에서도 계속 '액션 합'을 맞추며 액션 연습에 매진,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쏟아내고 있다. 스태프들이 촬영을 준비하며 대기하는 시간동안에도 이동 동선과 검의 방향 등을 수십 번씩 맞춰보며 몸에 익숙해지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더욱이 진세연은 리허설에서부터 진중한 태도로 몰입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본 촬영에 대한 빈틈없는 준비성을 드러냈다. 여배우로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거칠고 힘든 액션 장면임에도 꼼꼼하게 배워나가고 있다.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세연은 거의 매회 이어지는 액션 연기를 조금이라도 더 몸에 익히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연습을 매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진세연의 액션연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