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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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메이커', 독일에 수 놓은 청춘들의 도전과 변화(종합)

기사입력 2016.05.21 00:16 / 기사수정 2016.05.21 00: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히트메이커' 멤버들이 독일 여행을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20일 방송된 JTBC '히트메이커'에서는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의 여행기부터 스포트호크 퍼포먼스 준비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이날 '히트메이커' 멤버들은 독일 아우토반을 질주했다. 만년설 추크슈피체 가는 길이었다. 이들은 독일 휴게소에서는 무엇이 팔지를 궁금해하며 즐거운 드라이브를 이어갔다.

이에 정진운은 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틀어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렸다. 그러던 중 버퍼링에 노래가 중단되자 정준영이 분노해 걸그룹에 대한 애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일정을 마친 멤버들은 알프스 산속, 럭셔리 호텔에서 수영과 피트니스를 통해 피로를 풀었다. 숙면을 취한 다음 날 맏형 강인의 모닝콜로 전원 기상을 완료했다.

또 다시 힘찬 하루를 시작한 멤버들은 산악 열차를 기다리다가 때 아닌 상황극을 펼쳤다. 정준영을 무릎까지 꿇으며 열연을 펼쳐 강인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산악열차에서 내린 후 빙하고원을 본 멤버들은 연신 "대박이다"를 외쳤다. 한편 지나가던 네덜란드 소년은 외모순위를 매겼다. 정준영을 1위, 정진운을 4위로 꼽아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를 방문해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를 만났다. 이들은 직접 아우크스부르크 팀의 홈구장을 찾아 세 선수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포트호크 퍼포먼스 하루 전을 대비해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비보이 레전드' 하휘동의 깜짝 방문과 격려 속에 연습에 매진했다.

다음날 챔피언 크루들과 최종 리허설을 마친 멤버들은 스포츠를 함께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히트메이커' 멤버들은 스포트호크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을 방문했다. 사회자의 소개 속에 무대에 선 멤버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즐기는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다소 서툰 모습도 있었지만 기죽지 않으며 끝까지 퍼포먼스를 마쳤다.

한편 '히트메이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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