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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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오늘 구청서 혼인신고 '법적 부부됐어요'

기사입력 2016.05.20 15:10 / 기사수정 2016.05.20 15: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20일 법적 부부가 됐다.

구혜선은 20일 서울 강남구청을 찾아 안재현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날 안재현은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부부의 날인 오는 21일 양가 부모님과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한다. 예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만났다. 지난 4월 결혼 소식과 함께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예식을 대신한 또 다른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결혼식부터 남다른 선행을 보이고 있는 구혜선, 안재현 커플에 많은 팬들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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