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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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윤서에 자수 권했지만…뻔뻔 응수

기사입력 2016.05.19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지성이 윤서에게 자수하라고 조언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0회에서는 이지영(윤서 분)을 찾아간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석(전노민)은 딴따라 밴드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며 김주한(허준석)에게 "펜 날카로운 기자 만나 소개해줘. 조하늘이 어떤 전과범인지"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주한은 기자를 만나 하늘의 정보를 흘렸고, 신석호 역시 이를 알게 됐다. 신석호는 사실 여부를 묻는 관계자에게 "전과 기록은 사실이다. 하지만 누명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관계자는 "진위여부를 떠나서 내가 막을 방법이 없다. 미리 알려주려고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석호는 장만식(정만식)을 통해 이지영을 만났다. 신석호는 "아무리 스타가 되고 싶어도 어린 동생한테 몹쓸 짓 시키면서 하고 싶니?"라며 이지영 동생의 열쇠고리 사진을 보여줬다.

이를 본 이지영은 당황하지 않은 척 "동생이 잃어버렸다고 했다. 아지트에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신석호는 "아지트에 있다고 말한 적 없는데"라며 늪에 더 빠지기 전에 나오라고 조언했지만, 이지영은 "늪에 빠진 건 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라며 뻔뻔하게 응수했다.

그러자 신석호는 "내가 인내심이 없어서 삼세판 이런 거 없다. 딱 두 번이야. 자수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지영은 전혀 듣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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