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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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치열, '뱅뱅뱅'부터 성대모사 메들리까지 공개

기사입력 2016.05.18 14:14 / 기사수정 2016.05.18 14:1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중국에서 대세남으로 떠오른 황치열이 출연해 ‘대륙급 팬덤’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운빨 브로맨스’ 특집으로 핫한 네 남자 황치열-김민석-이현재-박재정이 출연한다.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가왕전 최종 3위라는 쾌거를 이룬 황치열. 그런 그의 금의환향에 4MC는 “치열이가 메인이 돼서 왔어~”, “여유가 있어졌네~”라며 축하를 건넸고, 이후 황치열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직접 중국에서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작교 못지 않은 팬길을 걸었다고 밝히는가 하면, 건물을 통째로 빌린 전광판 이벤트를 받기도 했다고 밝히는 등 ‘대륙급 팬덤’에 관해 털어놓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애교를 부리고 있는 황치열의 모습이 담겨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황치열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린 뒤 볼에 바람을 넣고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전에 없던 애교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에서 처음으로 1등을 하게 해준 노래인 빅뱅의 ‘뱅뱅뱅’을 선곡한 뒤, 한국어와 중국어를 오가며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랩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수준급인 성대모사 메들리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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