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혜리, 티격태격 사수케미 포착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딴따라' 지성 혜리가 ‘선글라스 콤비’로 변신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측은 18일 신석호 역 지성과 정그린 역 혜리의 귀여운 투닥거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지성은 눈을 동그랗게 부릅뜬 채 손가락 제스처까지 취하며 툴툴대고 있다. 이에 혜리는 귀여운 표정과 깜찍한 애교로 응수하고 있다. 툴툴대는 지성과 애교로 응수하는 혜리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성은 입술을 쭉 내민 채 불만을 가득 품고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혜리는 지성의 투덜거림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입술을 앙 다물고 귀염 열매를 먹은 듯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3일 진행된 촬영에서 지성과 혜리는 쉴새 없이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평소 애교 많기로 유명한 혜리는 애교 퍼레이드를 펼치며 지성을 미소 짓게 했다. 이에 지성도 잔망 매력을 총 출동시키며 티격태격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18일 오후 10시 9회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웰메이드예당, 재미난프로젝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