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호성적을 이어가며 월화드라마를 평정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5회는 전국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14회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로써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자체최고시청률 수치를 유지하며 또 한 번 월화극 시청률 싸움에서 압도적 차이로 승기를 거머쥐게 됐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8.4%, MBC '몬스터'는 8.0%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에너지 드링크 사건에서 승소하는 것은 물론 그 여파로 인해 대중이 해당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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