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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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이상훈, 멸종위기 전세 풍자 "서민 잡겠네"

기사입력 2016.05.15 22: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멸종위기의 전세를 풍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1대 1' 코너에서는 이상훈이 퀴즈쇼 도전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1대 1'의 사회자 유민상은 이상훈에게 "멸종위기의 새로 가장 높이 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새는?"이라는 문제를 냈다. 정답은 알바트로스였다.

이상훈은 유민상이 내는 문제를 듣고 "가장 높이 오르는 새? 전세다. 전세가 잡을 수 없을 만큼 올랐다. 지금 전세가 멸종 위기다. 전세값, 집값 못 잡느냐. 이러다 서민들 잡겠다"고 풍자를 했다.

이어 이상훈은 "저는 다 잡는다. 제가 안 잡은 거라고는 친정에 간 아내뿐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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