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서장훈에 철봉 매달리기 승리 '기쁨 만끽'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강호동인 서장훈과 펼친 '철봉 오래 매달리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채아는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철봉 오래 매달리기"라며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강호동과 서장훈이 대결을 했다. 경기에 앞서 서장훈은 "농구인 가족 여러분은 아주 편하게 보셔도 될 것 같다"며 "내 기록을 알지 않은가. 너무 많아서 다 기억도 안난다. 자막으로 보여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호동 역시 천하장사 출신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가 시작된 후 '힘과 힘의 대결'은 팽팽했다.

결국 강호동이 서장훈을 떨어지게 하면서 승리했다. 이에 기쁨을 만끽하던 강호동은 서장훈과 손을 잡으며 훈훈함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