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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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해주면 크게 사례할 것" 아이비, 요금 폭탄에 재차 호소

기사입력 2024.12.03 09:54 / 기사수정 2024.12.03 09:5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전기요금 폭탄에 다시 한번 도움을 요청했다. 

아이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계정에 "전기 요금 때문에 아직도 매일 씨름 중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라며 전기 사용량과 전기 요금 내역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2022년부터의 전기 요금 내역도 공개했다. 2022년 4월 3만6천 원대이던 전기 요금은 5월 8만 원대로 치솟더니 8월에는 20만 원대를 기록한 모습. 

아이비는 "저 정도 쓰는 게 가능한가? 일상생활 하는데 무서워서 전기 쓰겠나. 이미 한전, 전기기사님 몇분 방문해서 별별 테스트 다 했으나 도전 가능성 없고, 누전 없음, 원인 모름"이라며 "도와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이비는 "특별히 들인 가전이나 패턴이 변화될 만한 상황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한전에서도 저희 동네에서 제일 작은 집인 저희 집이 제일 전기 많이 쓴다고, 무슨 큰 기계를 돌리는 거 아니냐고 한다. 옆집 뒷집 대부분 평균 5~6만 원대"라고 부연했다.

그는 "해결해 주시는 분께 크게 사례하겠습니다. 이렇게 의미 없이 쓰는 돈은 너무 아까워요. 부모님께서 여름에 더워도 에어컨 한 번 빵빵 못 틀었는데 48만 원 나오고 그랬어서. 에어컨 안 쓰는 계절에도 20만 원 이상은 너무 터무니 없어요. 그 돈이면 외식이 몇 번이야. 전기 미스테리. 이거 꼭 해결하고 싶어요"라고 재차 호소했다.

아이비는 한 방송에서 서울과 양평에서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며 전원생활을 공개한 바 있으나, 최근 양평 집에는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양평집의 전기요금 폭탄에 아이비는 앞서도 도움을 구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전기요금 명세서를 공유하면서 "너무나 비정상적인 시골집 전기요금. 어디선가 누전되는 거 같은데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아이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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