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MSI 2016 4강
2경기 CLG 1 :0 FW
1세트 CLG 승 : 패 FW
2세트 CLG : FW
3세트 CLG : FW
4세트 CLG : FW
5세트 CLG : FW
[엑스포츠뉴스=상하이(中), 박상진 기자] 극과 극을 달리는 경기력으로 유명한 북미 CLG가 극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MSI 4강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이하 MSI)’ 4강 2경기 1세트에서 CLG가 경기 중반 에이스에 이른 바론 사냥으로 FW에 승리를 거두고 1대 0으로 앞서나갔다.
1세트 초반 두 팀은 탐색전을 벌이며 산발적으로 교전을 벌였지만, 킬 스코어는 비슷하게 유지한 상태로 바론이 나오는 20분까지 큰 피해 없이 경기를 이끌어갔다. 그러나 CLG가 타워 상황에서 앞서나가며 유리하게 경기를 끌어나갔다.
24분 미드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CLG가 에이스를 거두고 순식간에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팽팽한 경기 분위기를 순식간에 깬 것. '엑스미디' 제이크 푸체로와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즈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가져온 CLG는 28분 바론까지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다.
FW 역시 계속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저항했다. 30분 상대의 침투를 막아내는 듯 했지만, '후히' 최재현의 라이즈가 막판 활약을 보이며 CLG가 MSI 4강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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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