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어서옵SHOW’ 이서진과 안정환의 ‘아재케미’가 폭발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2회에서는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각각 안정환, 송소희, 로봇 휴보의 재능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생방송 현장이 그려진다.
그 가운데 이서진과 안정환은 쿵짝이 잘 맞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의견대립으로 한참을 티격태격 하다가도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스트레스로) 어깨 안 뭉치고 가는 게 목표”라는 마음으로 한데 뭉쳐 생방송에 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꼭 닮은 쌍둥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서진, 안정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리던 두 사람은 아이오아이(I.O.I)의 생방송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자 미리 짜기라도 한 듯 동시에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삼촌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초 집중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서진, 안정환은 독설도 함께 날리는 케미 돋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날 무엇 하나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는 ‘생방 재난사’를 겪게 된 노홍철이 “오늘 크게 벌 받는 거야”라며 울상을 짓자, 두 사람이 “로보트가 사람 죽였어~”라며 장난기 담은 독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 안정환의 귀여운 ‘아재케미’와 노홍철의 다사다난한 ‘생방 재난사’는 13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어서옵SHOW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