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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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논란 '채널AOA' 측 "심려 끼쳐 죄송…신중 기하겠다"

기사입력 2016.05.13 09:35 / 기사수정 2016.05.13 09:3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온스타일 '채널AOA' 측이 설현, 지민의 역사지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채널AOA' 측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당시 회차 콘셉트가 스피드 게임이었습니다. 설현과 지민씨 팀은 다른 팀과의 경쟁 때문에 상당히 촉박한 상황에서 게임이 진행된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와 관련된 부분이어서 제작진이 더 신중하게 제작을 했어야 했는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최근 지민과 설현은 '채널 AOA' 방송에서 위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문제를 풀게 됐다. 이때 설현과 지민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 앞에서 망설이다가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 말하며 어리둥절해 했다. 두 사람은 검색 끝에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찾아 적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지민과 설현의 모습을 비판했고, 설현과 지민은 직접 장문의 글을 SNS에 올리며 사과를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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