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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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홍은희, 둘째 임신으로 승진 실패…오정연과 갈등

기사입력 2016.05.13 08:5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홍은희가 둘째 임신으로 승진에 실패하고, 후배 오정연과 갈등을 빚었다.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4회에서는 감성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미소(홍은희 분)가 회사에서 승진을 기대했지만 후배 주예은(오정연)이 과장으로 승진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진에서 과락 된 이유를 둘째 임신에서 찾은 이미소는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지, 함께 키우는 방법은 고민 안 하는 세상”이라고 말하며 신세한탄을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은이 미소가 있는 마케팅 2팀으로 부서를 옮기며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예고했다.

미소가 예은을 따로 불러 “괜히 내가 너 불편하게 만드는 거 같아 마음이 안 좋다”라고 말하자 예은은 “너란 소리...듣기 좀 그러네?”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자 미소는 당황한다. 예은은 “과장이 대리한테 꼬박꼬박 존댓말 쓰는 것도 우습잖아”라며 결정타를 날리고, 미소에게 주스 한 잔을 부탁하며 자리를 뜬다.

둘째 임신으로 회사생활이 완전히 꼬여버린 미소는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지만 통장 잔고에 찍힌 마이너스 1500만원을 보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한편 재민(박건형)은 런칭쇼 품의서를 살펴보던 중 납품 업체가 기존에 거래하던 업체가 아닌 신생 업체라는 사실을 발견, 업체선정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음을 감지하고 본격적인 뒷조사에 들어가려 하지만 직속상사인 유차장(최성민)의 반대로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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