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2 23:0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유미와 공승연이 불편한 첫만남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6회에서는 채여경(정유미 분)과 김다해(공승연)가 불편한 첫만남을 가졌다.
이날 채여경은 사법시험 3차 면접을 앞두고 고길용(김재영)이 알려준 무명(천정명)의 어면 가게를 찾아갔다. 가게 앞에서는 김다해가 전날 놓고 간 스쿠터를 가져가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무명이 스쿠터를 잠가놔 어쩔 수 없이 잠금장치를 잘라버려야 했다.
채여경은 김다해가 무명의 스쿠터를 훔쳐가려는 줄로 오해하고 김다해에게 스쿠터가 본인 소유임을 입증할 서류가 있는지 캐물었다. 김다해는 스쿠터의 키를 꽂아 자신의 스쿠터임을 밝혔다. 하지만 채여경은 키를 훔치는 건 더 쉽다면서 김다해를 믿지 않았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채여경이 무명의 연락처를 몰라 연락할 길이 없는 상황이라 경찰은 김다해가 스쿠터를 가져갈 수 있게 했다. 김다해는 채여경이 무명의 친구라고 해 놓고 연락처도 모르는 것이 이상해 정말 친구가 맞는지 물어봤다. 채여경은 친구가 맞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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