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티파니·남우현'…오늘(12일) '엠카'는 ★들의 전쟁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컴백부터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피니트 남우현의 솔로 데뷔까지 Mnet '엠카운트다운'이 최강 라인업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은 방탄소년단의 컴백무대와 소녀시대 티파니, 인피니트 남우현의 솔로 데뷔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컴백 방송활동의 시작을 연다. '불타오르네'와 '세이브 미(Save m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 타이틀곡 '불타오르네'는 에너지 넘치는 일렉트로 트랩 곡이며 수록곡 '세이브 미(Save me)'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 이날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탄소년단의 매력과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겠다는 각오다.
 
티파니는 소녀시대로 데뷔한지 9년만에 솔로로 나선다.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는 물론, 티파니가 타이틀곡으로 삼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매력적인 팝 댄스곡 '토크'를 준비했다. 이날 흥겨운 두 무대를 통해 티파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트렌디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6년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인피니트의 남우현은 타이틀곡 '끄덕끄덕'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애절한 가사가 매력적인 '끄덕끄덕'은 빠른 비트가 돋보이는 인피니트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감성적인 발라드곡. 이날 무대를 통해 솔로 남우현의 명품 감성 보컬로 여심을 사로 잡을 예정. 
 
또 악동뮤지션과 크러쉬의 컴백무대가 '엠카'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악동뮤지션은 '리 바이(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무대를 준비했고, 크러쉬는 '우아해'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이하이, 트와이스, 세븐틴, 아이오아이, 러블리즈, 스테파니, NCT U, 김완선&Nok.A, 히스토리, 코코소리, MIXX, VAV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12일 오후 6시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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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