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송대관과 태진아가 SBS라디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 동반 출연 한다.
12일 방송되는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는 '5월의 전설, 송대관&태진아 라이브 콘서트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과 태진아는 '해뜰날', '사랑은 아무나 하나', '네박자' 등 자신들의 최고 히트곡을 각각 5곡씩 라이브로 부른다. 또 방청객 100여 명을 앞에 두고 수십 년간 서로를 지켜보면서 궁금했던 이야기와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말 등 걸쭉한 입담을 뽐낼 예정. 특히, 서로를 '디스'하면서 애정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는 12일 오후 4시 5분부터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