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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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신' 이상엽, 극한의 분노 포착 '날카로운 눈빛'

기사입력 2016.05.11 16:0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무게감 있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상엽(박태하 역)이 살벌한 기운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은 11일 방송될 5회의 한 장면으로 이상엽은 면회를 하러 찾아온 한 남성을 향해 원망의 눈빛과 살벌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이에 그를 이토록 분노케 한 면회자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선 이상엽의 깊고도 짙은 감정 연기가 다양한 씬들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박태하(이상엽 분)는 자신의 오랜 꿈인 경찰을 포기하고 친구 여경(정유미 분)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스스로 살인 누명을 쓴 상황, 이처럼 박태하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부딪치기 위해 제 발로 지옥에 걸어들어 간 인물이기에 더욱 깊고 디테일한 감정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때문에 이상엽은 극 중 상황과 박태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매 촬영 마다 남다른 집중도를 발휘하며 현장의 분위기까지 장악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그가 펼쳐낼 섬세한 열연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조재현 분)의 갈등이 무명의 가짜 죽음으로 일단락 됐다. 11일 방송되는 5회에서 역시 끝을 알 수 없는 두 남자의 팽팽한 레이스가 계속될 예정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오후 10시 방송.

eunhwe@xportsnews.com /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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