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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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림' 제작사 "강호동·이특, 만장일치로 MC 섭외"

기사입력 2016.05.11 14:32 / 기사수정 2016.05.11 14: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스타강림' 측이 강호동과 이특을 MC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제작사 디디션엔터 안성곤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한중합작 ‘스타강림’ 제작설명회에서 "'한중 직장인들의 사기 충전을 위한 감동 이벤트 대작전'이라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안 대표는 "MC 강호동과 이특은 해드원터의 직함을 갖는다. 강호동 이특만의 독특한 진행으로 굉장히 유명한 스타들을 직접 헌팅, 이들을 회사에 안내하고 잘 진행하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강호동과 이특을 섭외한 이유로 "일반인들을 상대로 가장 잘 진행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스타킹'에서 호흡을 잘 맞춰서 만장일치로 일순위로 섭외하게 됐다. 취지에 잘 이해해주고 응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타강림'은 한중 톱스타 12인이 회사에서 직책을 수행하는 크로스 직업 체험 버라이어티쇼다. 한국 스타 6인, 중국 스타 6인은 한국 기업 6곳, 중국 기업 6곳을 각각 선정해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중책을 맡은 회사원으로 일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겪는 문화충돌을 보여줄 계획이다.

강호동과 이특이 MC(해드헌터)로 출연하며 소녀시대 써니, 효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7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오후 9시 20분에 중국 방송사인 산둥위성TV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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