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가 개봉 전부터 심상치 않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지난 9일 '부산행'의 런칭 예고편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직후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런칭 예고편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만 9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많이 본 무비클립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여기에 NEW 공식 페이스북, CGV 페이스북 등 SNS 사이트까지 포함하면 누적 조회수 300만을 기록하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공식 SNS 계정 뿐만 아니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서도 활발한 공유가 이루어져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행' 런칭 예고편은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KTX 안에서 주인공들이 펼치는 극한의 사투를 보여주며 몰입도 높은 전개와 숨막히는 긴장감이 돋보인다.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과 '돼지의 왕', '사이비'로 자타공인 비주얼 마스터로 호평 받는 연상호 감독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행'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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