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옆집 이사온 서현진에 "불편해" 독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옆집에서 살게 됐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3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박도경의 옆집으로 이사했다. 오해영은 가구를 옮기다 벽을 망가뜨렸고, 이때 박도경의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박도경은 창고로 쓰던 방을 개조해 오해영에게 세를 놨다는 사실을 알았고, "여기 원래 창고였는데. 언제 고쳤냐고요"라며 발끈했다.

오해영은 "그래서 월세가 쌌구나. 저야 모르죠"라며 당황했고, 박도경은 "계약 무르세요. 이상하잖아요. 이런 데서 이렇게 사는 거"라며 설득했다.

오해영은 "전 상관없는데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라며 말했고, 박도경은 "모르는 사이가 아니라 불편해요"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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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